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정민지 기자 2022. 7. 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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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전경. 사진=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급성 뇌졸중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초기대응력을 판단하는 전문인력(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구성 여부를 비롯해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위한 구조, 진료과정, 결과 영역에 대한 9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전성모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전문간호팀으로 구성된 뇌줄중 전문 치료실을 운영해 뇌졸중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즉각적인 치료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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