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간 필 미켈슨, 스포츠스타 수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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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52·미국·사진)이 최근 1년간 수입에서 전 종목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스포츠 스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7월 31일 발표한 최근 1년 사이 골프 선수들의 수입 순위에 따르면 미켈슨은 총액 1억3800만달러(약 1803억원)로 1위에 자리했다.
이 통계는 지난해 7월 초부터 1년간 골프 선수들의 수입을 집계한 것으로 코스 내 수입은 대회 출전으로 인한 상금, 계약금 등을 합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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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수입 1억3800만弗
타이거 우즈 6800만弗로 5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7월 31일 발표한 최근 1년 사이 골프 선수들의 수입 순위에 따르면 미켈슨은 총액 1억3800만달러(약 1803억원)로 1위에 자리했다. 미켈슨은 코스 내 수입 1억200만달러, 코스 외 수입은 3600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통계는 지난해 7월 초부터 1년간 골프 선수들의 수입을 집계한 것으로 코스 내 수입은 대회 출전으로 인한 상금, 계약금 등을 합한 금액이다. 코스 외 수입은 후원 계약금이나 초청료, 기념품이나 라이선스 사업 수입 등을 포함한다.
미켈슨은 지난 6월 영국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 출전으로 LIV골프 합류를 공식화했다. 미켈슨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하면서 천문학적인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계약금은 코스 내 수입으로 분류됐다.
이번 골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수입 순위에서는 LIV로 진출한 선수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더스틴 존슨이 9700만달러로 2위, 브라이슨 디섐보가 8600만달러로 3위였고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가 6900만달러로 4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4200만달러로 7위, 패트릭 리드(미국·3700만달러)와 찰 슈와첼(남아공·3400만달러)이 각각 9위에 10위에 올랐다.
PGA투어를 지지하는 잔류파 중에서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800만달러로 5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300만달러로 6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3900만달러로 8위다. 우즈는 LIV의 최대 10억달러의 계약금 오퍼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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