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비상대책위만 구성해야..전당대회는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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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선언에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비대위가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비대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관리형 비대위는 문제 해결과 사태 수습이 불가능한 체제라면서 법적으로 살아있는 당 대표를 강제로 몰아내는 전당대회는 당헌·당규 위반일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종의 당권 쿠데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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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선언에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비대위가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비대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 SNS에 자신은 처음부터 직무대행이 아닌 비대위 체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관리형 비대위는 문제 해결과 사태 수습이 불가능한 체제라면서 법적으로 살아있는 당 대표를 강제로 몰아내는 전당대회는 당헌·당규 위반일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종의 당권 쿠데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제 해결은커녕 대분열 사태를 초래해 당과 정부를 돌이킬 수 없는 수렁에 빠뜨릴 것이라면서 당은 신속히 비대위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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