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사료작물수확기운영 신청접수
[영동]영동군은 사료작물수확기를 활용할 농가예약접수 후 9월 30일까지 사료작물수확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마다 사료 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농가자체적으로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사료비 절감과 고품질 조사료공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생산에 도움을 주고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총 36농가 71.8ha(21만 3000 평) 수확작업을 하며 농가어려움을 덜었다. 사료작물수확으로 사용되는 임대장비는 사료작물수확기 트랙터 랩 피복기이며, 장비운반차량 3대가 필요해 3인 1개 조로 운영된다.
군은 사료용 옥수수 수단 등 사료작물 재배농가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임대장비의 철저한 점검과 최적의 성능유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신속한 수확작업으로 적기영농을 실천하기 위해서 2023년 신 기종사료작물수확기 구입을 검토할 계획에 있다.
사료작물수확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지역내 농업인은 사전에 전화(043-740-5552) 혹은 내방으로 예약을 하고 예약순서에 따라 운영자 및 담당자가 사전에 통보해 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용료는 운영협약에 의해서 결정된다.
손용철 군 농업기계담당 팀장은 "임대사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고가의 사료작물수확기를 많이 이용해 축산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경영 비 절감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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