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코로나19 4차 접종 찾아가는 사전 예약 서비스
이상진 기자 2022. 7. 31. 18:38
월·수·금 당일 접종과 취약시설 방문 접종 시행
단양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사전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실시한다.
이와 함께 월·수·금 당일 접종과 취약시설 방문 접종도 시행한다.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 또는 대리 예약, 1339나 보건소콜센터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에 따른 접종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며, 감염취약시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군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찾아가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는 올해 기준 1963-1972년 출생자이며, 18세 이상 모든 성인 중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도 대상으로 추가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접종과 지속적인 방역 수칙 준수에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잠기고, 쓰러지고"… 대전·충남에 떨어진 '물폭탄', 곳곳서 피해 - 대전일보
- 尹, 김 여사와 나토정상회의 동행… 3년 연속 참석 첫 韓 대통령 - 대전일보
- 원희룡, "한동훈·김건희 둘 중 한 분 거짓말… 문자 공개해야" - 대전일보
- 빗길 무단횡단하던 30대 차에 치여 숨져… 운전자 긴급체포 - 대전일보
- 진중권 “원희룡, 한동훈 잡겠다고 김건희 여사까지 수렁으로 끌어들여” - 대전일보
- 국비 확보 나선 대전시, 해묵은 현안 해결 나선다… 초당적 협력 절실 - 대전일보
- 대전시, 에너지 정책 변화 '발등에 불' - 대전일보
- "무너진 뒷산, 남편 안 보인다" 쏟아지는 폭우에 충청권 비 피해 속출 - 대전일보
- "연판장까지 돌렸다"… '김 여사 문자' 논란에 與 연쇄 비방전 - 대전일보
- 치솟는 물가에 삶 더 팍팍해지는 서민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