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시정 현장방문 늘려 시민들과 소통
이상진 기자 2022. 7. 31. 18:38
민원현장 매주 찾아 시민 불편 해소 나선다
지난 29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의림지 자동차극장 조성 사업지와 빈집매입 주민공공시설 조성사업 대상지인 화산동 일원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김창규 제천시장이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방문을 늘린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매주 시 주요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첫 현장 방문으로 의림지 자동차극장 조성 사업지와 빈집매입 주민공공시설 조성사업 대상지인 화산동 일원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의림지 자동차극장 현장 방문에서 김 시장은 스크린 양쪽에 식재 예정인 메타세쿼이아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화산동 주민공공시설 조성사업장을 찾아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과 공터를 주민편의시설인 공용주차장으로 신속하게 조성해 주차불편을 해소해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사업현장과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면 수시로 어디든 찾아가 직접 눈으로 보고 소통할 생각"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똑똑한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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