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스킨케어 화장품 '오에라' 유럽 수출발판 마련

이정은 2022. 7. 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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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의 주름·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유럽 화장품 인증 시스템(CPNP)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CPNP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화장품 등록 시스템으로, 유럽 내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필수로 등록해야 하는 제도다.

이번에 CPNP에 등록한 화장품은 오에라의 대표 제품인 '멀티-베네핏 캘리브레이터'로 오에라의 독자 성분이 함유된 주름·미백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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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의 주름·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유럽 화장품 인증 시스템(CPNP)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CPNP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화장품 등록 시스템으로, 유럽 내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필수로 등록해야 하는 제도다. CPNP 등록을 위해서는 제품의 안정성 테스트와 다양한 미생물 테스트 등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CPNP에 등록한 화장품은 오에라의 대표 제품인 '멀티-베네핏 캘리브레이터'로 오에라의 독자 성분이 함유된 주름·미백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해 개발됐으며, 스위스에서 생산 중인 제품이다. 한섬은 이번 멀티-베네핏 캘리브레이터를 시작으로 오에라의 주요 제품을 CPNP에 순차적으로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패션 상품을 수출중인 해외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판로를 넓혀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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