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토박이 청년어부, 쿠팡 만나 월매출 1억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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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지역 제철 특산물을 판매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고객 접점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이 통영 제철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최준혁 통수산 대표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 '쿠팡을 만난 건 신의 한 수! 20대 바다 사나이가 사는 법'(사진)을 7월 31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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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통수산 대표 인터뷰 공개
쿠팡이 통영 제철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최준혁 통수산 대표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 '쿠팡을 만난 건 신의 한 수! 20대 바다 사나이가 사는 법'(사진)을 7월 31일 공개했다.
통영 토박이인 최준혁 대표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수산업계에 뛰어들었다. 최 대표는 "고등학교 친구 대부분이 서울로 대학 진학을 하거나 취업을 하는 것을 보며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통영 토박이로 학력 차별 없는 바다에서 노력한 만큼 이뤄내겠다는 목표로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개인사업을 위해 중고 탑차를 구매하고 전국 팔도를 다니면서 명함을 뿌렸지만 기존 거래처를 뚫기는 어려웠다. 질 좋은 제철 수산물을 어떻게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던 최 대표에게 떠오른 것이 바로 쿠팡이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하자 고객이 먼저 상품의 가치를 알아줬다. 입점하자마자 주문 건수가 증가하며 누적 상품평이 5000개를 돌파했다.
주문 건수가 늘어나니 덩달아 매출도 증가했다. 통수산은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월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전년도 회사의 총매출은 40억원을 달성했다. 기존 132㎡짜리 공장은 462㎡로 확장했고, 직원도 7명이나 늘어났다. 상품 신선도를 위한 세척기 등 설비 투자도 확대할 수 있었다.
최준혁 통수산 대표는 "쿠팡하면 빠르고 신선하다는 이미지가 있어 우리 회사의 브랜드 가치도 동시에 올라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수산은 쿠팡을 통해 브랜드를 더욱 키우고 고객에게 신선한 통영의 제철 수산물을 계속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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