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전 문교부 장관 별세
전형민 2022. 7. 31. 18:18
대학교 등록금 자율화와 사립학교장 임명 승인 취소권 폐지 등을 추진한 김영식 전 문교부 장관(사진)이 지난 29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제주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를 나와 미국 조지피보디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8∼1982년 서울대 사범대 교수를 지내다 문교부 교육정책실장, 한국교육개발원장 등을 거쳐 1988년 2월 노태우 대통령 취임과 함께 문교부 장관에 임명됐다.
[전형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뢰 마르고 의구심 커진 尹…확 바뀌어야 지지율 반등한다 [스페셜 리포트]
- 돌아선 尹心에 `權체제`붕괴...집권여당 새 지도부 `시계제로`
- 카드 리볼빙 잔액만 2조…빚에 허리휘는 4050 가장들
- "발달단계 무시, 돌봄공백 문제"...`만5세 입학`에 학부모들 분노
- `자유의 방패` 한미 연합연습 역대급으로 열린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한국타이어, R&D 혁신으로 슈퍼카 ‘포르쉐’ 사로잡아
- 카니예 웨스트, 14년만 한국 온다…8월 23일 공연 확정[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