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전국 최소 3만4814명 확진..전주 대비 675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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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1일 전국에서 최소 3만48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최근 4주간 일요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7월10일 9633명→7월17일 1만9670명→7월24일 2만8057명→7월31일 3만4814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3589명으로 전주 일요일인 24일 6만5433명 대비 8156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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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47.6%…경기 8389명·서울 6509명 등
비수도권 52.4%…경북 2396명·대구 1778명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일요일인 31일 전국에서 최소 3만48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주 전보다는 6700여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만48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6만747명 대비 2만4985명 적고 1주 전 일요일인 24일 2만8057명보다 6757명 늘어난 수치다.
최근 4주간 일요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7월10일 9633명→7월17일 1만9670명→7월24일 2만8057명→7월31일 3만4814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경기 8389명, 서울 6509명, 인천 1686명 등 모두 1만6584명(47.6%)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8230명(52.4%)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2396명, 대구 1778명, 경남 1771명, 충남·전북 각 1579명, 광주 1485명, 강원 1453명, 전남 1383명, 울산 1097명, 부산 981명, 대전 902명, 제주 881명, 충북 850명, 세종 95명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8월1일 기준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3589명으로 전주 일요일인 24일 6만5433명 대비 8156명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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