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6호 태풍 영향, 모레까지 전국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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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두 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소 낮아지겠지만, 태풍이 몰고 온 열대성 수증기의 영향으로 습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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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두 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가 예상 강수량은 지리산 부근이 최대 200mm로 가장 많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30에서 80mm가량입니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소 낮아지겠지만, 태풍이 몰고 온 열대성 수증기의 영향으로 습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 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은재 기자 (eoe6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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