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또 산다, "B.실바 만났다, 이적료 1,064억"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FC바르셀로나가 또 선수를 데려올 계획이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어려움에도 올여름 가장 뜨거운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프랭크 케시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쥘 쿤데를 품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또 다른 공격 자원 영입을 추진한다. 스페인 마르카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30일 “적극적인 선수 보강을 진행 중인 바르셀로나의 다음 타깃은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베르나르도 실바(27, 맨체스터 시티)”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과거부터 실바와 연결됐다. 이번에 관심을 재연시켜 영입을 위한 움직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맨시티의 상황과 연결된다. 맨시티는 올림피크 리옹의 미드필더 루카스 파케타를 노린다. 이로 인해 실바 매각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 실바의 이적료로 최소 7,000만 유로(931억 원), 최대 8,000만 유로(1,064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바르셀로나는 실바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만났다. 문제는 돈이다.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프렌키 더 용을 매각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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