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디아3, 자존심을 건 맞대결 - 8월 출시예정작

이솔 2022. 7. 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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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PC) 온라인 핵앤슬래시 장르의 양대산맥인 디아블로3와 POE가 모두 새 시즌을 예고했다.

디아블로의 래더 개념인 '신규 시즌'이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부족한 보관함의 한 줄기 빛, 디아블로3의 27번째 시즌이 발매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디아블로3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라면 이미 아는 내용이지만, 27시즌의 내용은 '신성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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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스 오브 엑자일(POE) 공식 유튜브, 

(MHN스포츠 이솔 기자) 8월, (PC) 온라인 핵앤슬래시 장르의 양대산맥인 디아블로3와 POE가 모두 새 시즌을 예고했다.

POE 3.19, '칼란드라의 호수'

출시일 : 2022. 8. 20(한국시간)

플랫폼 : PC, PS4, XBOX ONE

디아블로의 래더 개념인 '신규 시즌'이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POE는 디아블로의 아류작으로 평가받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젬, 랜덤 요소에 기반한 아이템 제작 등 디아블로와는 다른 궤를 자랑하는 게임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파수꾼' 시즌에는 과도한 난이도로 몸살을 앓았다. '강적' 몬스터의 난이도가 너무 높았던 나머지 스토리 모드(액트)를 플레이하는 것 조차 버거웠던 입문자들은 물론, 기존의 아틀라스 탐험(맵핑)을 기대하던 숙련자들에게도 외면받으며 근 3년간의 '최악의 시즌'으로 평가받았다.

아직까지 이번 시즌에 대해 공개된 정식 내용은 전무하며, 그 명칭(칼란드라의 호수)만이 지난 29일 공개됐다.

다만 게임 내에서 '칼란드라의 거울'이라는 아이템이 아이템 복제와 관련된 만큼, 복제된 특정 몬스터를 처치한 뒤 아이템을 일시적으로 복제-제작(크래프팅)하는 방식의 컨텐츠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쇼케이스는 오는 8월 12일 파수꾼 리그 종료 5일 전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디아블로3 '천사의 도가니'

출시일 : 2022. 8. 12 혹은 8. 20(한국시간)

플랫폼 : PC, PS4, XBOX ONE

부족한 보관함의 한 줄기 빛, 디아블로3의 27번째 시즌이 발매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직까지 정식 발매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PTR(프리 테스트 렐름)의 시작일자가 연장된 관계로, 8월 초 시작은 불가능하게 됐다.

디아블로3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라면 이미 아는 내용이지만, 27시즌의 내용은 '신성화'다. 천사의 도가니라는 아이템을 특정 아이템에 사용하면, 특정 아이템에 '성화'효과를 적용시키킨다. 개발자는 이를 두고 네팔렘이 가질 '하늘(천상)의 힘'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성화 효과에는 스킬 사용시 새로운 부과 효과가 적용된다. 야만용사의 휠윈드가 적을 끌어들이거나, 선조의 망치가 충격파를 발산하는 등의 이색적인 옵션이 그것이다.

현재 절찬리에 진행 중인 PTR은 디아블로3 정식 출시일 확정과 함께 마무리 될 예정이다. PTR 테스트는 오는 8월 8일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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