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출현', 개봉 5일째 200만 관객 돌파

안은재 기자 2022. 7. 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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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이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람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한산:용의 출현'의 200만 돌파 흥행 속도는 '국제시장'(2014) 8일, '7번방의 선물'(2013) 6일, '광해, 왕이된 남자'(2012) 8일, '변호인'(2013)6일 등 화제의 천만영화 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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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이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람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한산:용의 출현'의 200만 돌파 흥행 속도는 '국제시장'(2014) 8일, '7번방의 선물'(2013) 6일, '광해, 왕이된 남자'(2012) 8일, '변호인'(2013)6일 등 화제의 천만영화 보다 빠르다. 한국 영화 '범죄도시2'가 2022년 흥행 스타트를 끊은 것을 '한산:용의 출현'이 이어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200만 돌파 소식에 배우들과 감독이 함께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옥택연, 박훈, 이서준, 김한민 감독과 군복무 중인 공명 등신대가 등장했다. 200만 흥행 인증 사진은 학익진과 같은 탄탄한 팀워크를 느끼게 한다.

흥행 소식과 더불어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점 등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박해일 분)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2014년 개봉해 1700만 관람객을 동원해 역대 한국 영화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명량'의 후속작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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