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유열자 이틀째 '0명'..방역 강조한 주민들의 일상 [TF사진관]

이선화 2022. 7. 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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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유열자가 없고, 이 기간 동안 28명이 완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7월 30일까지 북한에 발생한 전국 유열자 수는 477만 2813명이며 이 중 477만 2563명이 완쾌했고, 176명은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

북한은 연이틀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아직 치료 중인 환자들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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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유열자가 없고, 이 기간 동안 28명이 완쾌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한 의사가 코로나19 예방조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 중 가족을 방문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15일 평양의 한 약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북한은 코로나19 유열 환자 통계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신규 유열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의 전국 유열자 수는 477만 2813명이 이 중 477만 2563명이 완쾌했고, 176명은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 /평양=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31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유열자가 없고, 이 기간 동안 28명이 완쾌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전날인 29일에도 처음으로 신규 발열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7월 30일까지 북한에 발생한 전국 유열자 수는 477만 2813명이며 이 중 477만 2563명이 완쾌했고, 176명은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

평양체육용품공장 보건소 직원이 작업장 바닥을 소독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평양 김정석방직공장 직원이 근무지에 들어가기 전 손 소독을 받고 있는 모습. /평양=AP.뉴시스

누적 사망자 수는 3주째 74명을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연이틀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아직 치료 중인 환자들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양새다.

특히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는 국가방역체계의 전일성 보장 등 방역사업 전반을 용의주도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평양에 있는 학교에 입학하기 전 체온을 체크하는 김송주 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평양=AP.뉴시스

북한 최대 교려약국인 평양의 만년약국에서 약사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만년약국에는 다양한 종류의 약들이 구비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양=AP.뉴시스

평양의 고려의약공장 직원들이 고려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북한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의약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계획하기도 했다. /평양=AP.뉴시스

북한 평양의 한 지하상점에서 북한 직원들이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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