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휴스턴에 새 둥지 마련?.. 이적설 '솔솔'

양진원 기자 2022. 7. 31.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할 수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미국 ESPN의 휴스턴 지역 라디오 캐스터 패트릭 크레이턴은 31일 탬파베이와 휴스턴이 트레이드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크레이턴은 휴스턴 호세 우르퀴디와 호세 시리, 탬파베이 최지만과 조쉬 로우가 트레이드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선발 투수 우르퀴디를 내주고 최지만을 데려와 1루 보강을 하려는 게 논의 중인 트레이드의 핵심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휴스턴 이적설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할 수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미국 ESPN의 휴스턴 지역 라디오 캐스터 패트릭 크레이턴은 31일 탬파베이와 휴스턴이 트레이드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드 대상 중 최지만이 포함돼 주목된다. 크레이턴은 휴스턴 호세 우르퀴디와 호세 시리, 탬파베이 최지만과 조쉬 로우가 트레이드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휴스턴은 1루수가 필요하다. 선발 투수 우르퀴디를 내주고 최지만을 데려와 1루 보강을 하려는 게 논의 중인 트레이드의 핵심이다.

최지만이 프리에이전트(FA)까지 1년 반이 남았고, 우르퀴디는 3년 반이 남았다는 걸 고려하면 둘을 트레이드하는 게 전력 보강을 위한 최적의 방법이라는 평가다.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0.261, 8홈런, 44타점, 출루율+장타율(OPS) 0.783을 기록 중이다. 출장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팀 내 홈런 3위, 타점 2위에 오를 만큼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루 수비 실력도 수준급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우르퀴디는 메이저리그(MLB) 통산 53경기 20승9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엔 19경기에 나와 9승4패, 평균자책점 3.86의 성적을 남겼다. 팀 내 다승 공동 2위다.

MLB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8월3일 오전 7시(한국시각)다.

[머니S 주요뉴스]
손흥민, 물총 장난에 웃음꽃… 토트넘 훈련장 분위기
황인범, 그리스 축구 명문 '올림피아코스' 입단
'병역 기피' 석현준, 프랑스 트루아와 계약 해지
'5개월 후 40세' 산다라박, 비혼 선언… 무슨 일?
"바비인형인줄" 하리수, 금발여신 역대급 미모
'가시밭길' 이대호 은퇴시즌… 롯데, 요원해진 가을야구
"욱일기는 전범기"… 서경덕, 유럽 98개 구단에 이메일 발송
루이 사아 "맨유, 호날두 내보내야… 구단 규율 지켜야"
오타니, 10승 도전 실패… 베이브 루스 기록 경신 '다음 기회로'
"팔 거면 받질 말던가"…양궁 3관왕 안산의 분노 왜?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