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김종국에 위축 "형이랑 있으면 겉절이 같아"(도포자락 휘날리며)

공영주 2022. 7. 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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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파이브'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내뿜는다.

오늘(31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4회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 씨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K-컬쳐숍' 영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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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파이브'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내뿜는다.

오늘(31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4회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 씨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K-컬쳐숍' 영업을 펼친다.

이날 주우재 씨는 첫 판매에 도전하는 맏형 김종국 씨를 향해 "우리만의 특별한 방침이 있다"며 '덴마크 이틀 선배'로서의 조언과 꿀팁을 건네지만 김종국 씨는 자신만의 전략과 발 빠른 상황 판단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180도 바꿔 나갔다고.

게다가 김종국 씨를 알아보는 해외 팬들이 하나둘 몰리기 시작하면서 즉석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후끈한 현장이 펼쳐진다. 생각보다 더 많은 그의 인기에 주우재는 "종국 형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형 있으니까 한마디도 안 해도 된다. 워낙 친절하고 영어도 잘하시니까"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내 주우재 씨는 끊임없이 김종국 씨 주위에만 사람들이 몰리자, 점점 작아지는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며 "마치 겉절이가 된 느낌"이라고 푸념했다는 후문이다. 김종국 씨의 등장으로 그가 어떠한 심경 변화를 겪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막내 황대헌 씨는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판매 당시, 언어 때문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노상현 씨에게 속성 영어 과외를 받은 후 손님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며 영업에도 열을 올리는 등 이전과는 색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에 '신사의 아이콘' 지현우 씨는 그런 황대헌 씨를 향해 "오늘 영어 장난 아니었어"라며 막내의 노력을 칭찬하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훈훈한 광경이 그려진다.

[사진=MBC]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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