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시범아파트 정전.."건물 자체 문제 추정"

원종진 기자 2022. 7. 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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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1시간 넘게 전기공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에 전력을 분배하는 한전 설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아파트 자체적으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71년 지어진 시범아파트는 24개동, 1천600세대 규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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