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 사이 청춘들의 이야기..'브라보 마이 라이프'

강진아 2022. 7. 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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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 사이 고민에 지친 청춘들을 위로할 '청춘힐링극-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공연한다.

오는 8월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나온씨어터에 오르는 이 작품은 고등학교 시절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던 세 친구가 한 친구의 결혼 전 우정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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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청춘 힐링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공연 사진. (사진=하랑씨어터 제공) 2022.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꿈과 현실 사이 고민에 지친 청춘들을 위로할 '청춘힐링극-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공연한다.

오는 8월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나온씨어터에 오르는 이 작품은 고등학교 시절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던 세 친구가 한 친구의 결혼 전 우정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다른 사람의 자기소개서를 쓰며 생계를 유지하는 '오지원', 경찰이 되기 위해 12번의 시험 끝에 부모님의 권유로 결혼하는 '이영선', 부족함 없이 자란 덕분에 겉보기엔 완벽하지만 한 번도 꿈을 가져본 적 없는 '윤이나'가 주인공이다. 세 친구는 각자의 삶을 살다가 다시 모여 떠난 여행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014년 초연돼 아홉 번째 시즌을 맞았다. 오지원 역에 김아영과 김예진, 이영선 역에 신서아와 조유정, 윤이나 역에 정아람과 김민선이 출연한다.

박성민 하랑씨어터 대표 겸 연출은 "취업, 결혼, 성공의 굴레에 사로잡혀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청춘들이 자신의 진정한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그 꿈을 이뤄낼 수 있는 원동력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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