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파크맨 방출.."빠른 시일에 대체 선수 발표"

송대성 2022. 7. 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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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30)과 결별했다.

롯데는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스파크맨에 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며 "구단은 대체 외국인 선수를 이른 시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일본 무대까지 경험한 스파크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총액 80만 달러에 계약하며 KBO리그에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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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30)과 결별했다.

롯데는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스파크맨에 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며 "구단은 대체 외국인 선수를 이른 시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일본 무대까지 경험한 스파크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총액 80만 달러에 계약하며 KBO리그에 도전에 나섰다.

지난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롯데 선발투수 글렌 스파크맨이 4회초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와 함께 원투 펀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스파크맨. 그러나 성적은 처참했다.

스파크맨은 19경기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5.31에 그쳤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 3이닝 만에 조기 강판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 17일 외국인 타자 DJ 피터스를 방출한 롯데는 스파크맨까지 내보내며 반등을 꾀하고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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