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해외 다녀온 3명 추가 확진..총 7명으로

선정민 기자 2022. 7. 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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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뉴스1

코로나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일종인 일명 ‘켄타우로스(BA.2.75)’ 확진자가 3명 추가로 확인돼 총 7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BA.2.75 변이 감시 결과 총 3건의 해외 유입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BA.2.75 변이 감염자는 모두 7명이 됐다. 새로 감염된 3명 모두 내국인으로, 지난 23일 인도에서 입국한 인천의 20대 1명과 베트남에서 입국한 전남의 10대 가족 2명이다. 3명 모두 경증을 보여 재택치료 중이다.

BA.2.75는 ‘스텔스 오미크론(BA.2)’에 비해서도 전파력이 높고 면역 회피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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