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휴가에 재충전해서 철저하게 일하자고 당부"

김지훈 2022. 7. 31.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통해 재충전하고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휴가 관련한 대통령 메시지는 '휴가를 통해 재충전하라는 것, 그래서 그 이후에 일을 철저하게 하자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 휴가는 휴식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여러 안들이 있는데, 최종 확정한 건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닷새 휴가 중 3~3일 지방에…'민생 현장' 방문 가능성

[울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안전항해 기원의식인 샴페인 브레이킹을 마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2022.07.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통해 재충전하고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휴가 관련한 대통령 메시지는 '휴가를 통해 재충전하라는 것, 그래서 그 이후에 일을 철저하게 하자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휴가 기간 2~3일은 지방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거제 저도(猪島)를 방문할 가능성 등이 거론되지만 다른 곳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다. 저도의 경우 대통령 별장은 비공개 공간으로 남겨뒀으나 외곽 산책로 등이 개방된 상황이라 경호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찾아가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시장 등을 방문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 휴가는 휴식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여러 안들이 있는데, 최종 확정한 건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