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민의힘 최고위원직 추가 사퇴.."정부·여당, 분골쇄신해야"

김형래 기자 2022. 7. 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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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입장문에서 "지금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큰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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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입장문에서 "지금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큰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사죄를 드리며, 이에 국민의힘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경제 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벼랑끝에 내몰려 참으로 눈물겹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겪고 계신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모든 힘을 모아 분골쇄신해야 한다"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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