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CHC→ATL→SF' 피더슨, 다시 ATL 이적 가능성 거론

홍지수 2022. 7. 31.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정상급 외야수 작 피더슨이 또 팀을 옮길 가능성이 언급됐다.

MLB.com은 31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에 따르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작 피더슨과 내야수 윌머 플로레스, 투수 카를로스 로돈이 트레이드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MLB.com은 "MLB.com 마크 파인샌드에 따르면 피더슨은 외야수가 필요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작 피더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정상급 외야수 작 피더슨이 또 팀을 옮길 가능성이 언급됐다.

MLB.com은 31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에 따르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작 피더슨과 내야수 윌머 플로레스, 투수 카를로스 로돈이 트레이드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MLB.com은 “피더슨과 플로레스는 계약 마지막 해이며 로돈은 오프시즌 때 2년 계약 중 남은 1년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살폈다.

샌프린사스코는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미해진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선두 LA 다저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밀려 3위다. 하지만 2위 샌디에이고와 차이도 커 가을야구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베테랑들을 내보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피더슨은 샌프란시스코는 1년 단기 계약을 맺었다. 로돈은 시즌 110이닝을 넘기면서 옵트아웃 조건이 충족된 상태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종료 후 FA로 풀릴 수 있다.

MLB.com은 “MLB.com 마크 파인샌드에 따르면 피더슨은 외야수가 필요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피더슨은 2014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0시즌까지 뛰었고 2021시즌에는 시카고 컵스에서 1년 활약했다. 2021년에는 애틀랜타에서 활약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과연 피더슨이 트레이드 마감 전에 팀을 옮기기 될지, 그 팀이 지난해 뛰었던 애틀랜타가 될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