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노조 파업 보류.."주류 공급 차질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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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노동조합이 파업 계획을 보류하고 사측과 다시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산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오비맥주 노조는 오는 8월 1일 시작하기로 예정했던 파업을 진행하지 않고 사측과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노총 오비맥주조합에는 광주광역시 공장과 경기도 이천 공장이 소속돼 있습니다.
반면 오비맥주 공장 3곳 가운데 민주노총 산하 충북 청주공장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7.3% 임금 인상안을 받아들여 합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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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산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오비맥주 노조는 오는 8월 1일 시작하기로 예정했던 파업을 진행하지 않고 사측과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노총 오비맥주조합에는 광주광역시 공장과 경기도 이천 공장이 소속돼 있습니다.
반면 오비맥주 공장 3곳 가운데 민주노총 산하 충북 청주공장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7.3% 임금 인상안을 받아들여 합의한 상태입니다.
맥주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 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협상이 재개되면서 주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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