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밥이 맛있지, "주급 4억 3천 첼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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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실패한 티모 베르너(26)가 첼시를 떠나기 직전이다.
독일 빌트는 30일 "첼시 소속인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베르너가 친정인 RB 라이프치히로 돌아갈 수 있다. 양 구단과 선수 본인까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라이프치히는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의 조건으로 첼시와 협상하고 있다.
현재 베르너는 첼시에서 27만 5,000파운드(4억 3천만 원)의 고액 주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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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실패한 티모 베르너(26)가 첼시를 떠나기 직전이다.
독일 빌트는 30일 “첼시 소속인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베르너가 친정인 RB 라이프치히로 돌아갈 수 있다. 양 구단과 선수 본인까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에 출전해 28골을 터트리며 스타로 떠올랐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만 5,300만 유로(약 705억 원).
날개 없는 추락이었다. 상대 문전에서 완벽한 기회를 수차례 놓치는 등 결정력이 종적을 감췄다. 두 시즌 동안 10골에 머물렀다. 계속 방출설, 이적설이 돌고 있다. 현재 유벤투스, 아스널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빌트가 베르너의 친정 복귀를 확신했다. 라이프치히는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의 조건으로 첼시와 협상하고 있다. 선수도 복귀 의사가 있다.
현재 베르너는 첼시에서 27만 5,000파운드(4억 3천만 원)의 고액 주급을 받는다. 라이프치히는 이를 감당할 여력이 안 된다. 베르너가 주급 50% 삭감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너는 오는 11월 열릴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경기력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따라서 첼시 탈출에 필사적이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힘 스털링을 데려오며 최전방에 무게를 더했다. 그러나 한 방 있는 공격수가 부족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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