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연령 하향 둘러싼 찬반 여론

김도훈 2022. 7. 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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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보육의 대상을 늘려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제개편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관련 단체 및 교육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교사 수급의 확대, 교실 확충 등의 재정 문제는 물론 아이들의 인지·정서발달에 부적절하며 입시경쟁과 사교육 시기를 앞당기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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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보육의 대상을 늘려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제개편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관련 단체 및 교육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교사 수급의 확대, 교실 확충 등의 재정 문제는 물론 아이들의 인지·정서발달에 부적절하며 입시경쟁과 사교육 시기를 앞당기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모습. 2022.7.31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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