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수산물에 참돔 · 오징어..해양생물은 붉은바다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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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8월의 수산물로 참돔과 오징어를 선정했습니다.
참돔은 돔 중에서도 '바다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맛과 식감이 뛰어납니다.
8월의 해양생물에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발견되는 '붉은바다거북'(Caretta caretta)이 뽑혔습니다.
붉은바다거북은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동해안에서 주로 출현하지만 최근 서식지 훼손과 환경오염 등으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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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8월의 수산물로 참돔과 오징어를 선정했습니다.
도미과에 속하는 돔은 주로 횟감으로 사용하는 고급 어종으로 참돔, 돌돔, 감성돔, 벵에돔이 있습니다.
참돔은 돔 중에서도 '바다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맛과 식감이 뛰어납니다.
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해수부는 또 8월의 어촌 안심 여행지로 경남 거제시 다대마을과 전남 고흥군 연홍도마을 두 곳을 선정했습니다.
다대 어촌체험휴양마을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자연생태우수마을 중 하나로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과 기암절벽 등 자연경관이 잘 보전돼 있습니다.
연홍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 전체에 벽화와 조형물이 전시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도 불립니다.
둘레길·벽화길뿐만 아니라 폐교를 활용해 만들어진 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8월의 해양생물에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발견되는 '붉은바다거북'(Caretta caretta)이 뽑혔습니다.
붉은바다거북은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동해안에서 주로 출현하지만 최근 서식지 훼손과 환경오염 등으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해수부는 2012년 붉은바다거북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연합뉴스)
조기호 기자cjk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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