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정구 대회, 박기현-이수진 남녀 단식 정상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2. 7. 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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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박기현(서울시청)과 이수진(옥천군청)이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박기현은 31일 경기도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진인대(순창군청)를 꺾었다.

제59회 대회에서 박기현은 진인대에 무릎을 꿇었지만 올해 결승에서 설욕전을 펼치며 아쉬움을 털었다.

여자부에서는 이수진이 집안 싸움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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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대통령기 남자 단식 우승자 박기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박기현(서울시청)과 이수진(옥천군청)이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박기현은 31일 경기도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진인대(순창군청)를 꺾었다. 게임 스코어 4 대 2 승리오 우승을 장식했다.

지난해 아픔을 설욕했다. 제59회 대회에서 박기현은 진인대에 무릎을 꿇었지만 올해 결승에서 설욕전을 펼치며 아쉬움을 털었다.

제60회 대통령기 여자 단식 우승자 이수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여자부에서는 이수진이 집안 싸움에서 이겼다. 소속팀 동료 진수아를 역시 4 대 1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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