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김해준, 잘만 썸 타더니..미련 남은 '환승연애'('코빅')

▲ 제공|tvN '코빅'

[스포티빈스=김현록 기자]썸 타던 그들이 미련 남은 '엑스'가 된다. 이은지, 김해준이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2022년 3쿼터 5라운드가 펼쳐지며, 대세 코미디언 이은지, 김해준의 설렘 폭발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은지, 김해준은 새 코너 ‘환승연애’로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환승연애’는 이은지, 김해준, 이은형, 강재준이 의기투합한 코너로, 이별한 커플들이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이은지, 김해준은 미련이 남아있는 헤어진 연인으로 변신, 파격적인 연애사를 찰떡 같이 소화하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3쿼터 중반에 돌입한 ‘코빅’에서는 상위권 코너들의 웃음 경쟁이 뜨겁다. 지난 쿼터 우승을 차지한 ‘결혼해 두목’은 이번 쿼터에서도 저력을 과시하며 1위를 지키고 있고, 그 뒤를 ‘발명황 조수봉’이 턱 밑 추격 중이다. ‘두분사망토론’ 역시 선두권 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 제공|tvN '코빅'

‘결혼해 두목’에는 역대급 방청객이 등장해 폭소를 선사한다. 온 몸을 불사르는 열연과 더불어 이국주, 신규진, 정호철의 적재적소 애드리브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발명황 조수봉’의 황제성은 폭주하는 문세윤에 진절머리를 낸 것도 잠시, 더욱 기상천외한 캐릭터로 응수하며 재미를 안긴다.

‘두분사망토론’에서는 ‘여친이 내 친구들 싫어하기 VS 친구들이 내 여친 싫어하기, 뭐가 더 최악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계속된다. 이상준, 박영진은 관객들의 야유와 공감을 모두 받은 화려한 입담을 예고한다.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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