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로켓 창정 5B호 잔해물, 필리핀 바다에 떨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2. 7. 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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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발사체 창정(長征) 5B호의 로켓 잔해물이 31일 필리핀 서쪽 바다에 최종 추락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미 우주군과 중국 우주국의 발표를 통해 창정 5B호 잔해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45분경 필리핀 서쪽 바다지역(북위 9.1도, 동경 119도)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추락 징후를 인지한 지난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창정 5B호 잔해물의 궤도 변화를 감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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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발사체 창정(長征) 5B호의 로켓 잔해물이 31일 필리핀 서쪽 바다에 최종 추락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미 우주군과 중국 우주국의 발표를 통해 창정 5B호 잔해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45분경 필리핀 서쪽 바다지역(북위 9.1도, 동경 119도)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추락 징후를 인지한 지난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창정 5B호 잔해물의 궤도 변화를 감시해왔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난 30일에는 잔해물이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창정 5B호는 크게 만들어진 상단부로 인해 대기에서 잔해가 전소되지 못한 채 지구로 추락할 것이 예상되기도 했다. 다만 중국 유인우주국은 이날 웨이보를 통해 “잔해는 보르네오섬과 필리핀 사이 술루해 상공으로 재진입하며 대부분 불에 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미 우주군과 중국 우주국의 발표를 통해 창정 5B호 잔해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45분경 필리핀 서쪽 바다지역(북위 9.1도, 동경 119도)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추락 징후를 인지한 지난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창정 5B호 잔해물의 궤도 변화를 감시해왔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난 30일에는 잔해물이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창정 5B호는 크게 만들어진 상단부로 인해 대기에서 잔해가 전소되지 못한 채 지구로 추락할 것이 예상되기도 했다. 다만 중국 유인우주국은 이날 웨이보를 통해 “잔해는 보르네오섬과 필리핀 사이 술루해 상공으로 재진입하며 대부분 불에 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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