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155% 무 85%, 명절 앞두고 성수품 가격 급등

김금보 2022. 7. 3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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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무와 배추가 진열돼있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정부 지정 추석 성수품 중 배추·무·닭고기·소고기·돼지고기·밤·대추·마늘·양파·감자 등 10개 품목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올랐다.

도매가 기준 배추는 10kg당 2만2660원으로 전년(8902원)에 비해 155% 급등하고, 무 20kg의 가격은 2만4540원으로 전년(1만3264원)에 비해 8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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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무와 배추가 진열돼있다. 추석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성수품 가격이 오르면서 명절 밥상 물가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정부 지정 추석 성수품 중 배추·무·닭고기·소고기·돼지고기·밤·대추·마늘·양파·감자 등 10개 품목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올랐다. 도매가 기준 배추는 10kg당 2만2660원으로 전년(8902원)에 비해 155% 급등하고, 무 20kg의 가격은 2만4540원으로 전년(1만3264원)에 비해 8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2.07.31.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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