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위스키 매출 450%↑.. "시중 대비 70% 저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3개월간 내국인 위스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0%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저 효과를 감안해도 위스키 매출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내국인 주류 매출에서 위스키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체의 85%로 다른 주종을 크게 앞섰다.
롯데면세점은 위스키의 인기 요인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담배는 250%, 화장품·향수는 220%, 주얼리·시계는 210%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저 효과를 감안해도 위스키 매출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내국인 주류 매출에서 위스키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체의 85%로 다른 주종을 크게 앞섰다. 롯데면세점은 위스키의 인기 요인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위스키는 보통 과세 가격의 160%가량이 세금으로 매겨진다. 이 때문에 면세 구매 시 값이 시중대비 70%가량 싸진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주류 면세 한도를 1병에서 2병으로 늘리면서 위스키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의 구매패턴이 면세한도를 채워서 진행되는만큼 이에 발맞춰 할인행사를 연다. 시내점에서 발렌타인과 조니워커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발렌타인 #롯데면세점 #조니워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95만장…지석진 말 듣고 부동산 투자 실패"
- 77일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사건' 범인 ..마지막에 숨진 '사망자' 였다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6년 넘게 쉬었는데…"
- '키스하면 죽는 희귀병' 걸린 25세女..남친 위해 3가지 해결책 마련했다 [헬스톡]
- "아내 차에서 男 삼각팬티가" 격분한 남편, 블박 뺐다가 "고소당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휴무없이 한달 1000만원 벌어요"…'태사자' 김형준이 밝힌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