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 휴가철..도심 물놀이장 피서객 '북적'
[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피서지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도심 속 실내 물놀이 시설에도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대형 물놀이 시설에 나와있습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이렇게 시원한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고 싶은데요.
이른시간부터 이곳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오늘 흐리고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이곳은 실내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날씨와 상관없이 많은 시민들이 휴가와 피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특히 방학을 맞아서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 물놀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기존 실내 시설과 함께 야외 시설까지 문을 열어 올여름 바캉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이색 포토존으로 피서객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고 있는데요.
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파도풀에서는 마술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특히 짜릿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파도풀과 더위를 날려버리는 야외 슬라이드가 큰 인기인데요.
아슬아슬한 놀이기구 즐기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모습입니다.
8월 초까지 피서 절정기로 예상됩니다.
물놀이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고양 물놀이장에서 연합뉴스TV 함예진입니다.
#워터파크 #휴가철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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