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아파트 매매 18만 건..통계 집계 이래 최소
보도국 2022. 7. 31. 12:33
상반기 급격한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가 통계 집계 이래 최소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는 18만4,134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이는 상반기 매매 건수가 최대치였던 2020년 45만2,123건에 비해 59.3% 줄어든 것입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의 매매 거래는 각각 79.4%, 80.1% 급감해 각각 9,931건, 7,928건에 불과했습니다.
상반기 기준 서울과 인천의 거래 건수가 1만 건을 밑돈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부동산 #거래위축 #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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