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송다' 영향 경남 최대 81.5mm 비..위험지역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5호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경남은 곳곳에 비바람이 불었다.
내일까지 경남 동부지역 50∼100㎜, 나머지 지역은 50∼150㎜ 비가 더 내리겠다.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태풍 송다는 31일 정오 기준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17m로 중국 칭다오 남동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제5호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경남은 곳곳에 비바람이 불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31일 하동군, 산청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통영시, 남해군, 사천시, 고성군, 진주시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30일 오후 9시∼31일 정오)은 산청 지리산 81.5㎜, 산청 시천 44.0㎜, 하동 화개 39.0㎜, 산청 30.5㎜, 산청 삼장 24.5㎜다.
내일까지 경남 동부지역 50∼100㎜, 나머지 지역은 50∼150㎜ 비가 더 내리겠다.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태풍 송다 관련 소방 피해 신고는 1건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낚시터 및 수상레저 84곳, 하천변 캠핑장 및 야영장 76곳, 하천급류 208곳 등 위험지역을 통제했다.
태풍 송다는 31일 정오 기준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17m로 중국 칭다오 남동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다.
contactj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