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진출 가능성 ↓ ' 샌프란시스코, "웹 제외 모든 선수 트레이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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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부진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많이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판매자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뉴욕 타임스'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3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현재 베테랑 트레이드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 그 중 카를로스 로돈과 작 피더슨이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다. 로돈은 시즌이 종료되면 옵트아웃, 피더슨은 FA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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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최근 경기 부진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많이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판매자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뉴욕 타임스’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3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현재 베테랑 트레이드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 그 중 카를로스 로돈과 작 피더슨이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다. 로돈은 시즌이 종료되면 옵트아웃, 피더슨은 FA가 된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33경기에서 11승 22패로 추락했고, 현재 49승 51패로 5할 승률 아래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고, 와일드 카드경쟁에서는 5위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팀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판매자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가장 유력한 트레이드 매물이 될 예정인 로돈은 8승 6패 ERA 3.18 148탈삼진을 기록했고, 피더슨은 타율 0.242 17홈런 43타점 OPS 0.811을 기록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 조엘 셔먼 기자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가 판매자가 된다면, 로건 웹과 유망주들을 제외하고 모두 처분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많은 팀이 로돈과 피더슨만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현재와 미래의 에이스인 웹을 제외하고는 모두 팔 준비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드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에이스급 선수인 로돈과 거포 피더슨이 시장에 나와,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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