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등 22개 개방형 직위 채용

변해정 2022. 7. 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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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등 22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이 이뤄진다.

인사혁신처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도 8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란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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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사처, 개방형 직위 공모…8월 16일까지 접수
14개부처 고위공무원단 19개, 과장급 3개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들이 오가고 있다. 9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등 22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이 이뤄진다.

인사혁신처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도 8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란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를 가리킨다.

14개 부처 고위공무원단 19개, 과장급 3개가 대상이다. 이 가운데 5개는 민간 출신만 임용하는 경력개방형 직위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질병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외교부 주뉴욕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 고용노동부 부산지방노동위원회·경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보건복지부 국립춘천병원장, 외교부 국립외교원 경제통상개발연구부장, 통계청 통계개발원장 등이 있다.

과장급 직위는 국가인권위원회 홍보협력과장,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조달청 전자조달관리과장이다.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는 임기제 공무원은 최초 3년간 임기가 보장되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임기 연장 또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의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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