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등 정부 22개 개방형 직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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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다음 달 1일부터 정부 내 고위공무원단과 과장급 등 총 22개 직위를 개방형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14개 부처에서 고위공무원단 19개 직위, 과장급 3개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외교부 주(駐)뉴욕 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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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인사혁신처는 다음 달 1일부터 정부 내 고위공무원단과 과장급 등 총 22개 직위를 개방형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사를 선발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14개 부처에서 고위공무원단 19개 직위, 과장급 3개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외교부 주(駐)뉴욕 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 등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국가인권위원회 홍보협력과장,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조달청 전자조달관리과장이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노동위원회·경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보건복지부 국립춘천병원장, 외교부 국립외교원 경제통상개발연구부장 등은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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