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광화문에 핀 붉은 장미..'미얀마 군부 사형집행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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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인사 4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침묵행진 집회가 30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과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 등은 이날 집회를 열어 미얀마 군부가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활동가들의 사형을 집행한 것은 국제법과 인권에 대한 기만이며 잔악무도한 폭력행위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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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사형집행 규탄 침묵행진 나서
미얀마 민주인사 4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침묵행진 집회가 30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과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 등은 이날 집회를 열어 미얀마 군부가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활동가들의 사형을 집행한 것은 국제법과 인권에 대한 기만이며 잔악무도한 폭력행위행위라고 비판했다.
검은 옷을 입고 참가한 이들의 손에는 희생된 표 제야 토 의원과 초 민 유 등 미얀마 민주인사 4인의 사진과 붉은 장미가 들려 있었다.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마친 이들은 성동구 옥수동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군사 관련 외교 업무를 보는 곳) 앞까지 행진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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