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챔 더블라이트' 앞세운 동원F&B, 로우푸드 시장공략 가속

지영호 기자 2022. 7. 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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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나트륨과 지방을 낮춘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를 통해 '로우 푸드(Low Food)'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753㎎)보다 25% 이상 낮다.

나트륨 함량이 낮지만 싱겁지 않고 지방을 줄여 칼로리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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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나트륨과 지방을 낮춘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를 통해 '로우 푸드(Low Food)'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753㎎)보다 25% 이상 낮다. 100g당 지방 함량도 20g으로 평균 지방 함량(28g)보다 월등히 낮다. 나트륨 함량이 낮지만 싱겁지 않고 지방을 줄여 칼로리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제품이다.

리챔은 이미 2003년 출시 당시 업계에서 처음으로 저나트륨 콘셉트로 '캔햄은 짜다'는 소비자 인식을 바꾼 브랜드다. 짜지 않게 만들면서 돼지고기 함량을 90% 이상으로 유지해 햄 본연의 맛을 놓치지 않았다. 출시 이후에도 2010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친 나트륨 저감화 작업을 진행해 출시 당시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크게 낮아졌다. 특히 2018년에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대체 소재 '디솔트(D-SALT)'를 적용했다.

리챔은 출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19년 누적 매출액 1조원, 누적 판매량 3억5000만캔을 돌파했고, 연매출 1800억원 이상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동원F&B는 리챔의 성장을 통해 수산업에 이어 축산업까지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생산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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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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