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공동 7위..시즌 두번째 '톱10' 기대

윤종진 2022. 7.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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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출신 골퍼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올 시즌 두번째 톱10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역전 우승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3~5위와는 2~4타차에 불과해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을 노려볼만하다.

김시우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의 공동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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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의 아이언샷 [사진=연합뉴스]

속초 출신 골퍼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올 시즌 두번째 톱10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7위(13언더파 203타)에 올랐다.

공동 선두인 토니 피나우(미국),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와 8타 차이다.

김시우는 역전 우승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3~5위와는 2~4타차에 불과해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을 노려볼만하다.

김시우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의 공동 8위다. 이후 톱10에 한번도 들지 못했다.

김시우는 “오늘 전반은 좋았는데 후반에 조금 잘 안 풀리면서 아쉽게 끝냈다”며 “내일은 좀 더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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