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맨시티 꺾고 잉글랜드 축구 '커뮤니티 실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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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버풀은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2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FA컵에서,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버풀은 2006년 이후 16년 만에 커뮤니티 실드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16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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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버풀은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2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커뮤니티 실드는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의 단판 대결로 치러지는 경기입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FA컵에서,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버풀은 2006년 이후 16년 만에 커뮤니티 실드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16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16회 우승은 아스날과 함께 커뮤니티 실드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1회 우승으로 최다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21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후반 25분 맨시티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8분 무함마드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뽑았고, 추가 시간에 다윈 누녜스가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인 누녜스는 올해 11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맞대결에 출전할 것이 유력한 선수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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