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푸소와 묵은지 담그기 체험여행 진행

김지혜 기자 2022. 7. 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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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의 대표 여행 브랜드인 '푸소(FU-SO)체험'과 '강진 묵은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년 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중 하나로, 관광과 강진 특화 음식 체험을 결합한 상품으로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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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직접 담근 '강진 묵은지' 택배 모습

전남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의 대표 여행 브랜드인 '푸소(FU-SO)체험'과 '강진 묵은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년 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중 하나로, 관광과 강진 특화 음식 체험을 결합한 상품으로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1박 2일 일정이며, 첫째 날운 이한영 생가, 월남사지 등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농가에서 숙박을 하고, 둘째 날은 직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친 뒤 수육과 막걸리 곁들여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양념은 '강진 묵은지 사업단'에서 준비하며, 관광객에게 직접 강진 묵은지 레시피도 전수해준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행사에서는 담근 김치의 절반을 관광객이 직접 가져가고, 나머지는 약 7개월 후 숙성이 완료됐을 때 배송해 줬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묵은지를 연계한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며 "미디어아트, 워케이션, 문화예술 등을 혼합해 기존 관광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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