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슬-이예림 등 16명 국가대표,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 출전

조영준 기자 2022. 7. 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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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국내 여자 단거리 최강지인 안이슬(경남도청)과 이예림(청주시청)이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30일 "2022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전날 충북 체전에서 개최해 안이슬·이예림 등 16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이예림은 스프린트500m+D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자 시니어 단거리 부문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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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이슬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인라인 국내 여자 단거리 최강지인 안이슬(경남도청)과 이예림(청주시청)이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30일 "2022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전날 충북 체전에서 개최해 안이슬·이예림 등 16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안이슬은 듀얼타임트라이얼(DTT200)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18.829초)을 세우며 여자 시니어 단거리 부문 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이예림은 스프린트500m+D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자 시니어 단거리 부문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 이예림 ⓒ곽혜미 기자

여자 시니어 장거리에서는 나영서(서울은평구청)와 유가람(안양시청)이 대표 선수가 됐다.

장준혁(논산시청)과 허봉(부산서구청)은 남자 시니어 단거리 부문 대표가 됐고, 장거리 부문에선 정철원(안동시청)과 정병희(충청북도체육회)가 선발됐다.

여자 주니어 부문에선 심채은(청주여상)과 이유진(여수충무고)이 단거리 대표로 선발됐고, 김승주(분성중)와 지정은(제천여고)이 장거리 대표가 됐다.

조용찬(한국국제조리고)과 박민채(학익고)가 남자 주니어 단거리 부문 대표로, 원종우(학익고)와 김민준(여수충무고)이 장거리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16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10월 2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2022년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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