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플래닛' 개관 2주년..'소셜벤처 허브' 발돋움

한지명 기자 2022. 7. 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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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개관 2주년을 맞이한 청년창업 지원센터 'KT&G 상상플래닛'이 국내 소셜벤처 성장을 돕는 허브 역할로 거듭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청년창업 생태계 선순환 모델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 플랫폼인 'KT&G 상상플래닛'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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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주년 기념 '플래닛데이' 개최..업계 교류의 장 마련
KT&G 상상플래닛 전경.(K&T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KT&G는 개관 2주년을 맞이한 청년창업 지원센터 'KT&G 상상플래닛'이 국내 소셜벤처 성장을 돕는 허브 역할로 거듭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KT&G 상상플래닛'에는 70여개사, 200명이 넘는 인원이 입주해있으며 입주율은 90% 이상이다. 2년간 30개 이상의 업체가 'KT&G 상상플래닛'을 토대로 사업 확장과 추가 인력을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벤처‧스타트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T&G는 2017년부터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를 통해 예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혁신 사업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초기 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의 실전 창업 과정을 함께하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에는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6기 15개 팀을 선발해 사회혁신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했다. 성과 우수팀으로 선정된 상위 5개 팀에게는 1년 동안의 업무공간 제공, 사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이뤄졌다.

이러한 청년창업 지원과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KT&G는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개관 2주년을 맞아 7월11일부터 16일까지 '플래닛데이' 주간 행사도 개최했다. 청년 창업가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사업 성장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서로를 소개하고 관심사를 나누는 등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 '플래닛파티'와 현장경험을 보유한 벤처 투자회사들과 사업 관련 고민을 이야기하는 '벤처캐피털 밋업'(VC Meet-up) 등 내외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청년창업 생태계 선순환 모델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 플랫폼인 ‘KT&G 상상플래닛’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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