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2475명..일주일 전보다 58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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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전보다 600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3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천475명이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35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580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5만6천63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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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전보다 600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3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천475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541명, 춘천 470명, 강릉 404명, 속초 146명, 홍천·동해 각 130명, 인제 96명, 고성 70명, 삼척 69명, 화천 61명, 양구 54명, 평창 53명, 횡성·철원 각 52명, 양양 49명, 태백 38명, 정선 31명, 영월 29명이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35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580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5만6천63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882명이다.
병상은 121개 중 5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6.3%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3.3%를 보인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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