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만3589명, 전주의 1.12배..위중증 284명·사망 20명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5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6만5375명)보다 8216명, 1.12배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324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977만 6050명이다.

지난 25일부터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3만5864명(25일)▲9만9261명(26일) ▲10만287명 (27일) ▲8만8384명(28일) ▲8만5320명(29일) ▲8만2002명(30일) ▲7만 3589명(31일)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4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부터 일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 발생 추이는 ▲144명(25일) ▲168명(26일) ▲177명(27일) ▲196명(28일) ▲234명(29일) ▲242명(30일) ▲284명(31일)이다.

사망자는 2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만5047명(치명률 0.13%)이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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