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개봉 5일만에 200만 돌파할까..누적 관객수 161만 [Nbox]

황미현 기자 2022. 7. 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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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161만 관객을 달성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30일 66만107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1만462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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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한산: 용의 출현'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161만 관객을 달성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30일 66만107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1만462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 신기록을 보여준 바 있다.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 중인 '명량'(2014)의 개봉 전 기록을 넘었을 뿐만 아니라 '기생충'(2019) 이후 최다 사전 예매량 신기록도 세웠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박해일 분)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명량' 김한민 감독의 컴백작이라는 신뢰감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 이순신이라는 인물, 그리고 '명량'에선 만나볼 수 없었던 거북선의 활약을 들 수 있다. 여기에 51분 동안 몰아치는 시원한 해상 전투신은 폭염 속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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