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닷새만에 3000명대..전주·익산· 군산 지역 집중 발생

박제철 기자 2022. 7. 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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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만에 또다시 3000명대를 넘어섰다.

3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30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10명으로 29일보다 175명 늘었다.

3000명대 확진자 발생은 이달 26일 3371명이 발생한 이후 닷새만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4만9768명이며 사망자는 추가 발생 없이 893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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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만에 또다시 3000명대를 넘어섰다.

3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30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10명으로 29일보다 175명 늘었다. 3000명대 확진자 발생은 이달 26일 3371명이 발생한 이후 닷새만이다.

지역별로 전주 1268명, 익산 487명, 군산 484명, 완주 정읍 124명, 남원 120명, 완주 114명, 김제 88명, 순창 66명, 부안 61명 고창 56명, 임실 42명, 무주 31명, 진안 29명, 장수 22명, 기타 18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74%, 3차 71.92%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접종률은 74.57%다.

병상 가동률은 30%(중증 19%, 준중증 44%, 중등증 25%), 재택 치료자는 1만637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4만9768명이며 사망자는 추가 발생 없이 893명으로 파악됐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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